- 한가인에 불똥 튀었는데도…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2편 공개
- 입력 2025. 02.25. 19:49:0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동 엄마' 패러디 두 번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수지
25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도 이수지는 지난 영상처럼 4세 딸 아이의 학원 루트를 따라 브런치, 라이딩으로 하루를 보내는 대치동 엄마의 일상을 담았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4일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1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강남 대치동 엄마의 실상을 현실적으로 풍자했다며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학부모들을 향한 비하와 조롱으로 이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 한가인이 올린 영상 속 모습이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을 쏙 빼닮았다며 불똥이 튀었다. 악플과 조롱에 시달리던 한가인은 아이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자 결국 영상을 내렸다. 이에 이수지가 한가인을 겨냥해 영상을 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이수지가 별다른 입장 없이 같은 콘셉트의 영상을 새로 업로드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수지 유튜브 채널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