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보물섬' 홍화연, 계부 이해영 악행 알아챘다…12.3% 자체 최고
입력 2025. 03.16. 08:29:06

'보물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2.3%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동 시간대 전 채널, 토요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모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를 위해 목숨까지 건 서동주(박형식), 서동주 때문에 욕망에 제대로 불이 붙어버린 염장선(허준호)과 허일도(이해영)의 쫄깃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또한 여은남(홍화연)이 계부 허일도의 악행을 알게 됐다.

6.1%로 시작했던 '보물섬'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4회에서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5회(9.2%)에서 살짝 주춤했으나 이후 계속 두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고,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은 6.1%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3회는 5.8%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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