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은 꽃뱀 취급하냐"…이엘, 故 김새론 악플러 일갈
입력 2025. 03.17. 20:35:55

이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엘이 故 김새론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엘이 고 김새론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지만, 유족이 계속 사진 등 자료를 공개하자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한편, 이날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향후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대응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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