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5주 연속 자체 최고…'협상의 기술' 8.8% 기록
- 입력 2025. 04.07. 09:58:5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협상의 기술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JTBC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10회는 전국 기준 8.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장 그린뷰 CC의 M&A 과정에서 횡령 정황을 발견한 윤주노(이제훈)와 M&A팀이 이형택(손종학) 대표를 압박해 자백을 받아냈다.
윤주노는 이훈민(윤제문)을 만나 문제를 정리하려 했으나, 이훈민은 전 직원 정리해고를 요구했다. 알고 보니 이훈민의 요구 뒤에는 산인 건설 재건을 꿈꾸는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의 야망이 숨겨져 있던 것.
윤주노는 산인 건설을 매수했던 비움D&I 지연우(이채원) 대표에게 이 사실을 흘려 송재식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산인 그룹 감사실로 윤주노의 점보제약 차명거래 의혹에 대한 투서가 날아왔다. 하루아침에 윤주노는 초고속 승진 대상에서 감사 대상으로 전락해 긴장감을 높였다.
'협상의 기술'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 1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tvN '감자연구소'는 전국 기준 1.8%로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