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세' 최성국, 둘째 임신 "아내 11주차"('조선의 사랑꾼')
- 입력 2025. 06.09. 22:31:1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최성국이 54세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조선의 사랑꾼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새롭게 꾸민 집을 공개했다.
이날 최성국은 아들 시윤이를 위해 집 구조를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층간 소음을 막기 위해 매트를 깔았고, 시윤이의 방도 새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시윤이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출연진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봐라" "소름 돋는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최성국은 "누가 이런 걸 거짓말로 하겠냐"며 "6월 초 안정기에 들어섰고, 현재 11주차"라고 알렸다.
또 그는 "시윤이는 추석이 예정일이라 태명을 추석이라고 지었는데 둘째는 대설이 예정일이더라. 대설이라고 지으려다가 너무 배가 아픈 느낌이어서 대설에 생각나는 함박눈에서 따와 함박이로 태명을 지었다"고 했다.
한편, 최성국은 2023년 24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9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