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소현 아나, LCK 해설가 고수진과 12월 결혼 “잘 살겠다”
입력 2025. 09.03. 13:03:03

박소현 아나운서, 고수진 해설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KBS 박소현 아나운서와 게임 해설가 고수진이 결혼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소현, 고수진은 12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다. 최근 주위의 축하와 축복을 받으며 예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고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2015년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도전 골든벨’ ‘영화가 좋다’ ‘KBS 뉴스7’ ‘KBS 주말 뉴스9’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열린음악회’ ‘남북의 창’ 진행을 맡고 있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고수진은 현재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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