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5' 애프터 파티 특집…심야괴담로드→괴상한 시상식
- 입력 2025. 11.30. 23:04:16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심야괴담회'에서 소개된 공포 스폿을 알아본다.
'심야괴담회' 시즌5
30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5 19회는 '애프터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공포 스폿들과 '평행괴담' 부터 재연 배우들이 들려주는 촬영 비하인드 등을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코너는 '심야괴담로드'다. 일본 주카이, 연천 폐온천, 삼합리, 민속촌 등 이번 '심괴' 시즌5에서는 실제 장소에 얽힌 괴담이 유난히 많이 소개됐다. 방송 이후 시청자, 공포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이 계속돼 추가 괴담 제보 또한 이어졌는데...사연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삼합리'와 관련해 그곳에서 비슷한 내비게이션 이상 현상을 겪었다는 '평행괴담' 제보 영상과 지난 15회에서 소개된 '쇠미산'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목격했다는 댓글 등 방송 이후 계속 생성 중인 '심괴' 시즌5 '공포 스폿' 의 현재진행형 괴담들이 공개된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매 회차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신 스틸러' 재연 배우들을 위한 '괴상한 시상식'이 펼쳐진다. 섬뜩한 귀신 연기로 어둑시니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린 배우에게는 '등장하면 초비상', 시즌5에 첫 출연해 주목 받은 배우에게는 '크게 될 관상' 등 특별한 이름의 상들이 수여된다.
또 수상 배우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본방 만큼이나 흥미로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3회 '명'의 '턱 귀신' 분장을 위해 무려 2주 동안 준비한 과정과 12회 '도쿄맨션'의 '구더기 귀신' 분장을 위해 실제 살아 있는 벌레를 얼굴에 붙였던 비하인드, 귀신 분장보다 힘들었던 취두부 먹방 촬영까지 '하드털이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이서 시선이 집중된다.
'심야괴담회' 시즌5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