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출신' 작가 김리원, '조형아트서울 2026' 참여…꽃으로 전하는 회복
- 입력 2026. 06.06. 15:16:3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출신 현대미술 작가 김리원이 '조형아트서울(PLAS) 2026'에 참여해 국내 미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리원
'조형아트서울'은 조형예술 중심의 아트페어로, 평면에 갇히지 않고 공간을 채우는 입체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형물 견본시장이다. 올해는 6월 4~7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김리원은 이번 '조형아트서울'에서 대표 연작인 'HOPE Sequence'을 중심으로 조형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속 공통으로 등장하는 꽃의 이미지는 회복과 사랑의 상징으로 작동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상처의 승화를 경험하게 한다.
김리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 중이다. 미술심리상담사와 색채심리상담사 자격을 바탕으로 감정 치유와 심리 회복을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전 40여 회와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0회 이상 참여하며 미술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동경아트페어 최우수작가상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대상,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드 등 해외 미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 페어 2026'에 초청 작가로도 참여해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리원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 NSS 요원 역할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불멸의 이순신' '동이'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리원 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