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철♥조미령 상견례 골인…소이현, 유호정·진세연과 갈등 여전('사랑처방')[종합]
- 입력 2026. 06.06. 21:25:0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소이현이 박기웅과 진세연 사이를 알게 됐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에서는 공대한(최대철)과 양동숙(조미령)이 우여곡절 끝에 양가 허락을 받은 가운데, 차세리(소이현)가 공주아(진세연), 한성미(유호정) 모녀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들은 공기철(김창완)의 실종이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에 공정한(김승수)은 가족들에게 "아버지가 범죄에 휘말렸을, 그러니까 납치됐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생각해보자고"라고 이야기했다.
공기철은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기타를 발견했다. 문득 누군가에게 기타를 쳐주던 기억에 기타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조미향(윤복인)는 공기철이 가져온 기타를 보고 성질을 내며 "내가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경찰이 잡아가면 어떡하냐"라고 하며 "나 없어도 알람 울리면 약 꼭 먹어라. 안 먹으면 오빠 죽는다"라고 당부했다.
양현빈은 회사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거처를 정한 뒤 파리 사업을 약속대로 수주해, 패션 사업부에 안정을 가져왔다. 공주아는 퇴사 전 차세리를 상대로 스타일링 클래스를 하고 싶다며 "다른 VIP들 앞에서 만회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람극장' 촬영도 끝났다. 뒷풀이에서 양동익(김현묵)을 만난 공정한은 한성미한테 상담받은 이유를 물었다. 양동익은 "나 딸 있다"라며 차세리(소이현)에게 입양 보낸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워낙 자식 버린 엄말 미워했다 보니까 숨긴거다"라며 "다시 받아주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양동익은 "대한-이 우리 동숙-이 아들 지후(조이현) 받아줄까? 우리집은 너희 집만 괜찮으면 두 사람 정식으로 만나게 해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공정한은 한성미와 나선해(김미숙)에게 두 사람을 허락해 달라고 말을 꺼냈지만, 나선해는 "내가 대한이 허락해주면 주아 서운하지 않을까"라며 걱정했다.
양선출은 고민하는 나선해를 찾아가 공대한과 양동숙을 허락해주자고 설득했다. 결국 나선해는 두 사람을 허락하기로 했고, 양가는 상견례를 하기로 약속했다.
공정한, 공대한, 양동익은 본격적으로 공기철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뿌렸고, 정기범과 오진아(김민아)도 공기철 목격담이 전해졌던 성담시를 찾아갔다. 그러나 조미향은 몰래 전단지를 모아 폐기했다.
차세리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위해 준비하던 중 책상에서 양현빈이 공주아에게 쓴 엽서와 두 사람이 다정히 껴안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양현빈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어이없어 했다.
차세리는 공주아에게 "우리 현빈이랑 사귀냐"라고 물었고, 그는 "헤어졌다"라고 답했다. 차세리는 "그쪽 집에서는 둘이 사귄거 알고 있었나보다"라며 "그래서 우리 아들을 운전기사 시켰다. 혹시 어머님 모델도 현빈이한테 시켜달라고 했냐"라고 차갑게 물었다.
공주아는 "이사님께 물어봐라"라고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차세리는 그의 팔을 붙잡았다. 양현빈은 그런 차세리를 저지하며 "저한테 물어봐라"라고 했다.
차세리는 "왜 헤어졌냐. 실컷 뒤치다거리 다 해놓고 반대했냐. 그래서 어렵게 다시 만난 가족들 떠나려고 했냐"라고 따졌고, 양현빈은 "가족들과 있으라고 말린 게 공 프로다"라며 공주아와 앞으로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공대한과 양동숙의 상견례 자리에 도착한 차세리는 양동익에게 "현빈이랑 공주아랑 사겼다는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양동익은 "양가 사이도 좋아졌는데 안될 게 있냐"라고 답했고, 차세리는 "이제 내 의견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거냐"라고 입을 삐죽였다.
또 그는 양동익이 자리를 비운 사이 양동숙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끊은 차세리는 통화내역에 가득한 한성미의 전화번호를 보고 짜증을 부렸다. 그때 공대한네 가족들이 도착했고, 차세리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화장실에서 한성미를 만난 차세리는 "흥신소에서 뒷조사한 걸로 우리 별거하는 거 몰랐냐"라며 사적인 통화에 대해 물었고, 한성미는 "참 안 좋은 버릇 있다. 그런 건 당사자한테 물어보는 게 좋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양 원장 힘들어 해서 상담한 것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밤낮없이 사적으로 통화하는 것도 상담이라고 하냐"라며 "전문직 앞세워 남의 정보 모으니까 좋냐. 됐다. 아픈 사람한테 무얼 하냐"라며 한성미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던졌다. 그때 화장실 칸 안에 있던 공주아가 "나 진짜 못참겠다. 말이면 단줄 아나"라고 분노하며 나와 차세리의 앞을 막아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