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크크 최민식X영크크 한소희? ‘인턴’, 9월 16일 개봉
입력 2026. 08.04. 16:47:00

'인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이 개봉을 확정하고 추석 극장가 출사표를 던졌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의 베테랑 직장인 기호(최민식)가 실버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민식과 한소희의 첫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영화 ‘만약에 우리’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적인 정서와 공감을 더한 오피스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첫 출근길에 나선 실버 인턴 기호와 회사를 이끄는 젊은 CEO 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기호와 자신감 넘치는 선우의 대비되는 분위기, 여기에 “오늘부터 출근합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이 펼쳐갈 세대 초월 케미를 예고한다.



1차 예고편은 오랜만에 회사로 향하는 기호의 첫 출근길로 시작된다. 면접에서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한 그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인턴으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수트 차림에 서류가방을 든 기호는 크림빵과 오란다, 보온병, 탁상시계, 필통 등을 책상 위에 차례로 꺼내놓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동시에 ‘MZ들과 일하는 법’과 신조어를 검색하는 모습은 베테랑 직장인이지만 인턴으로 다시 시작하는 현실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반면 선우는 기호의 이력서를 보자마자 “누구야, 이 무서운 분은”이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나는 이 세상 모든 어른들과 사이가 안 좋아”라고 말하는 선우와 “신입 인턴 사원 김기호입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하는 기호의 첫 만남은 두 사람이 만들어갈 예측 불가한 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김준한과 류혜영도 각각 부대표 영환과 비서 민아 역으로 합류해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그리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9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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