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이' 첫날 29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출발…'스파이더맨4' 2위[영화랭킹]
- 입력 2026. 08.06. 07:34:5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오디세이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29만100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3375명이다.
이는 국내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개봉 첫날 기록(11만7783명)은 물론,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군체'(19만976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테넷'(13만7740명), '인셉션'(14만9246명), '다크 나이트'(16만5380명), '덩케르크'(22만4242명), '인터스텔라'(22만7025명)의 개봉 첫날 관객 수도 모두 넘어섰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관객들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감을 높이는 사운드트랙 등에 호평을 보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7만3603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0만7748명이다. 3위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차지했다. 7만297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0만386명을 기록, 개봉 이틀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2만7688명을 모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426만3388명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