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첫 축가 비하인드 공개 "내 기준 단정한 패션, 엄마가 머리 짚어"('지켜츄')[셀럽캡처]
입력 2026. 09.28. 05:30:00

'지켜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츄가 첫 축가를 불렀던 당시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츄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저의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츄는 운전 중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과거 자신이 축가를 불렀던 결혼식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다. 츄는 "그때 결혼식을 청주에서 하지 않았냐. 그게 제 첫 축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골랐던 옷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츄는 "제가 어른이 되고 결혼식을 처음 가다 보니 뭘 입고 가야 할지 몰랐다. 일단 정장 느낌으로 입고 가라고 들었다"며 "그런데 집에 색깔 있는 옷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핑크색 재킷이랑 단정한 옷을 고르다가 청바지를 골랐다. 거기에 운동화를 신었다"며 "그게 제 기준에는 정말 단정했고, 제일 아끼는 재킷 등을 조합해서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응은 달랐다고. 츄는 "단정하게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저를 보자마자 머리를 짚으시더라. 그래서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저는 너무 예쁘게 잘 입고 왔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츄는 "그러냐. 제가 제일 아끼는 재킷이었다"며 "처음 사서 그때 입고 한 번도 안 입었다"고 답했다.

제작진 역시 해당 결혼식이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쪽 일을 하면서 제 인생의 꿈 중 하나였다. 결혼할 때 친한 연예인이 와서 축가를 해주면 너무 좋겠다는 걸 꿈꾸고 있었는데 츄가 딱 해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다 말해주지 그랬냐고 하더라"며 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지켜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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