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오늘(10일) 박근태 편 1부…옥주현→에반, 명곡 재해석 무대 출격[Ce:스포]
입력 2026. 10.10. 14:23:04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이 작곡가 박근태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5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1부로 꾸며진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박근태 작곡가의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이날 라인업에는 옥주현, KCM X DK, 허각 X 김예찬, HYNN(박혜원), 김희재, 박정아, 데이브레이크, 우디 X 보라, 성리, 에반(EVAN)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옥주현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컬로 감동을 전한다. KCM과 DK는 SG워너비의 'Timeless'를 통해 최강 보컬 듀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애절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HYNN(박혜원)은 에일리의 '저녁 하늘'을 선곡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추억의 명곡을 새롭게 풀어낼 무대도 이어진다. 쥬얼리 출신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쥬얼리의 'Super Star'를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우디와 보라는 조PD의 '친구여'로 특별한 호흡을 맞춘다. 성리는 신화의 'Brand New'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에반(EVAN)은 타샤니의 '경고'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가수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뿐 아니라 박근태 작곡가와 출연진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옥주현은 박근태 작곡가에게 직접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자신의 선곡과 편곡에도 작곡가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출연진 사이에서 “이건 반칙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긴다.

또한 박정아와 KCM이 과거 작업 당시의 엄격했던 분위기를 전한 가운데, HYNN은 첫 작업부터 박근태 작곡가에게 식사를 대접받고 예쁨을 받았다고 밝혀 상반된 경험으로 눈길을 끈다.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이 각기 다른 장르와 보컬을 만나 어떻게 재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1부는 오늘(10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2부는 오는 17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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