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선, 아이돌 활동 종료 후 생활고 고백 "카드론, 눈덩이처럼 불어나"
입력 2026. 10.12. 19:44:16

노지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아이돌 활동 종료 후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놨다.

노지선은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노지선은 프로미스나인 활동 종료 후 수입이 끊기면서 생활고를 고백했다. 그는 “제가 27살까지 (아이돌 활동) 했는데, 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대출을 알아봤다, 신청해 봤는데 제가 직업이 없고 수익도 없는 사람으로 잡히니까 대출이 안 나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살아야 하는데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며 “대출도 안 되고 다 막혀버렸는데 카드론은 되더라. 금리를 볼 생각도 없었다, 와닿지도 않았다. 당장 나한테 300만원을 준다니까 ‘서너 달은 살 수 있겠다’ 싶어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빌린 돈은 상환 과정에서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됐다고. 노지선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 카드론 한도가 늘어나 있으면 그걸로 300만원을 갚고 계속 불어났다. 그룹 나오고 1년 뒤에 그걸 다 갚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 갚았다, 억 단위의 금액은 아니었다. 결혼 준비하는 오빠한테도 돈을 좀 빌렸다. 다 갚고 신용 올렸다. 그게 솔직히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노지선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 멤버로 2018년 데뷔했다. 이후 2024년 기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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