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원빈과의 인연 공개 “부르면 올 때…모이면 PC방 갔다”('짠한형')[셀럽캡처]
입력 2026. 10.12. 20:47:48

'짠한형 신동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장진 감독이 배우 원빈과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떠올렸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청춘을 함께 보낸 서울예대 89학번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정웅인, 장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장진 선배 처음에 작품할 때 보면 임원희, 정재영 이렇게 나오지 않나. 그런데 원빈은 어떻게 섭외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빈이는 그때 부르면 올 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원빈은 장진 감독이 연출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 출연한 바 있다.

장 감독은 당시 원빈의 소탈했던 모습을 회상하며 "그때 걔는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신고 다닐 때다"라며 "재미있고 너무 착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모이면 술도 잘 안 마시니까 같이 모여서 PC방에 가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엽은 배우 정재영의 과거 이력도 언급하며 "재영이 같은 경우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상을 받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었다.

장 감독은 "내가 1988년, 재영이가 1999년에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해당 연극제를 '유재하 가요제'에 빗댔고, 장 감독은 "'동랑연극제'라고 청소년 연극제 중 가장 큰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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