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옳이, 로맨스 스캠에 사진 도용…"모두 조심하자"[셀럽톡]
- 입력 2026. 10.13. 11:47:0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자신의 신분과 여권 사진이 도용된 로맨스 스캠 사기 범죄의 피해를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옳이
아옳이는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이 이야기는 로맨스 스캠을 당한 한 외국인 남성의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로맨스 스캠은 온라인상에서 호감을 표시하며 연인 행세를 한 뒤 친밀감을 쌓아 금전을 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외국인 남성은 아옳이의 SNS 게시물에 지속적으로 댓글을 남기며 "당신이 벌인 사기 행각에 대해 묻고 싶다.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누군가 당신의 청구서 대금을 대신 내라고 돈을 건네주던가"라며 아옳이를 직접적인 사기 가해자로 지목했다.
아옳이는 "매일매일 열심히 댓글을 달고 계신다"라며 "진짜 안타까운 게 제 여권 사진까지 받으셨더라. 철저하게 속으신 것 같다. 내가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계속 '너인 게 확실하다'며 믿고 계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지인 역시 해당 남성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던 사실을 전하며 "AI 기술이 너무 발달한 것 같다. 모두 로맨스 스캠에 걸려들지 않도록 조심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1991년생인 아옳이는 약 7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패션 크리에이터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2022년 이혼했으며, 지난 7월 2살 연상의 한의사 김형배와 공개 열애를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옳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