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밍아웃' 박시영, 활동 중단설에 "똥글 하나 잘못 썼다가"[셀럽이슈]
- 입력 2026. 10.16. 10:49:2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일러스트레이터 겸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활동 중단설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박시영
박시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박시영(50, 자영업) 씨가 똥글 하나 잘못 썼다가 본의 아니게 활동 중단을 당하셔서 당분간 빛나는 스튜디오의 박시영 실장님이 대신 활동할 예정이니 참고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자신의 근황 사진을 공개한 그는 "컴백이 아냐. 떠난 적 없으니까", "뉴진스는 활동하게 해줘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활동 중단설을 둘러싼 상황을 특유의 유머로 풀어낸 것.
앞서 박시영은 SNS를 통해 "유튜브도, 인터뷰도 당분간 그만하기로 했다"며 대외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난 내 자유가 제일 중요한 인생의 가치다. 이걸 잃어버리고 있다"며 "이전엔 자유로웠는데 지금은 수다를 떠는 기분이 아니라 보고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동안 뉴진스와 하이브, 커밍아웃, 영화 '암살자(들)' 등을 둘러싼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던 일을 언급하며, 어른이자 성공한 소수자, AI 시대에 사라질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선배로서 느끼는 사명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언론 보도로 이어지자 박시영은 활동 중단설에 직접 반응하며 상황을 바로잡았다.
한편 박시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상', '곡성', '우리들', '벌새'와 드라마 '굿보이', '미지의 서울' 등의 포스터 작업에 참여한 디자이너다. 지난 5월에는 동성 연인과의 교제를 공개하며 커밍아웃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