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측, 카자흐스탄 사전 대본 의혹에 "촬영 허가 위한 구성안" 해명[공식]
입력 2026. 10.16. 14:09:41

'나 혼자 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측이 카자흐스탄 여행 편의 사전 대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셀럽미디어에 사전 대본 보도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에 촬영을 허가 받기 위해서 대략적인 촬영 구성안을 제출해야 했다"며 "대본이 아닌 촬영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대략적인 구성안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날 조선일보는 MBC가 지난 7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촬영 허가를 신청하면서 제출한 공문과 시나리오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된 문서에는 전현무가 여행지를 정하는 과정, 촬영 일정, 항공편 등이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촬영 허가를 위한 구성안일 뿐 대본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8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됐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실제로 별도의 사전 준비 없이 해외 촬영이 가능한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카자흐스탄 촬영에 대비해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를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가 공항에서 여행지를 결정했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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