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율, 122표로 1라운드 합격…정재형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목소리"('우리들의 발라드 2')[셀럽캡처]
- 입력 2026. 10.20. 06: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15세 참가자 김하율이 감성적인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1라운드 합격에 성공했다.
우리들의 발라드 2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는 15세 기타 병아리 '김기타' 김하율이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찬바람이 불면'은 떠나간 상대에게 돌아오라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가을이면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시즌송이다.
이날 김하율은 특유의 감성을 담아 노래를 소화했다. 합격 기준인 100표를 넘어야 하는 가운데, 노래가 막바지에 접어들 때까지 합격 불이 충분히 켜지지 않아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마지막 소절에 이르러 가까스로 합격 기준을 넘겼고, 최종 122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합격을 확정했다.
MC 전현무가 합격 소감을 묻자 김하율은 "너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무대를 지켜본 로이킴은 "괜히 '김기타'가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주우재는 "활동명이 '김기타'라서 보컬에 대한 기대감을 어느 정도 접고 봤다. 김기타라는 이름으로 보컬 활동을 해도 될 정도"라며 노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재형은 김하율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그는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목소리였다"고 호평하면서도 "약간 아쉬웠던 건 조금 단조롭지 않았나 하는 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목소리가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편곡적인 부분을 신경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도 "그 단조로움만 빼면 다음 노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