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원 "무죄와 숨겨진 진실 반드시 밝히겠다"('욕망의 덫')[셀럽캡처]
- 입력 2026. 10.21. 20:17:0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고은설이 자신의 무죄와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했다.
욕망의 덫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이은진, 연출 이대경)에서는 고은설(전혜원)이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재심 준비 상황을 직접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설은 김정선(윤해영) 이사장이 추진 중인 청마 장학재단의 교정교화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재심 청구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는 근황과 함께 청마 장학재단의 교정교화 사업을 언급했다.
이어 고은설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눈빛으로 "수감 생활동안 저를 버티게 해준 건 진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이 이었다"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제 무죄를 입증함은 물론, 그 뒤에 가려져 있던 추악한 진실을 반드시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을 향해 "같은 처지에 놓인 분들께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부디 끝까지 살아내 달라"고 간곡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설의 갑작스러운 행보에 강영훈(유태웅)은 "이 인터뷰는 대체 뭐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주미란(장서희)은 "고은설이 사전에 상의도 없이 독단으로 꾸민 짓 같다"고 답했다.
유태웅이 이번 일로 인해 재단 내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는 것 아니냐고 위기감을 느끼자, 주미란은 "대표님께서 먼저 찬성하며 힘을 실어주신 뒤 이사진이 그 뜻을 따르게 만든다면, 결국 모든 공은 대표님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계산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