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재호♥선유하, 결혼 발표 "건강하게 잘 살아가겠다"[셀럽톡]
입력 2026. 10.23. 21:27:0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뮤지컬 배우 윤재호와 선유하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3일 개인 SNS에 결혼 소식을 담은 글과 웨딩 화보를 게시했다. 각자의 편지에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감과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가 담겼다.

윤재호는 편지를 통해 "하늘이 참 높고 푸르른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며 근황을 전한 뒤, "지난 약 7년이라는 기간을 비틀비틀 무사히 잘 헤쳐 나가며 지금 이 순간까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누가 뭐래도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결혼 소식도 직접 전했다. 그는 "그런 소중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또 한 명의 소중한 인연이자 연인이 있다"며 "그 연인과 알록달록한 가을날에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차근차근 사이좋게 건강하게 잘 살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유하 역시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그는 "늘 든든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또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건 항상 따뜻한 시선과 응원 그리고 다정한 마음을 선물해 주신 소중한 분들 덕분"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찾아왔다"며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예비 배우자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삶을 약속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앞둔 다짐도 밝혔다. 선유하는 "즐거울 때나 지칠 때나 서로 의지하며 춤을 추듯 예쁘게 살아가겠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사람이자 좋은 배우로서 앞으로도 차근차근 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턱시도와 정장을 갖춰 입은 윤재호, 웨딩드레스를 입은 선유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을 지으며 결혼을 앞둔 분위기를 드러냈다.

한편 윤재호는 뮤지컬 '나빌레라',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난설', '프라테르니테', '렛미플라이' 등에 출연했다.

선유하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로 무대에 데뷔한 뒤 '일라이', '쓰릴 미',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이솝이야기', '베어 더 뮤지컬', '관부연락선',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재호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