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과거 게임 중독 고백 “내 광고료보다 현질 더 했다”('핑계고')[셀럽캡처]
입력 2026. 10.24. 13:24:51

'핑계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과거 게임에 지나치게 몰입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2세대 아이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슈퍼주니어 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과 민호는 함께 축구게임에 빠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강창민은 “민호가 호날두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레알 마드리드만 골랐다. 선수 컨디션도 상으로 설정하고 공을 호날두에게만 주더라”며 “그러면 제 수비수들이 따라갈 수가 없다. 계속 골을 넣으니까 너무 화가 나서 미안하지만 그만하겠다고 하고 숙소까지 뛰쳐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민호가 미안했는지 뒤에서 ‘창민이 형!’이라고 하면서 쫓아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호는 “화를 내고 나간 것도 아니고 화장실 가듯 툭 내려놓고 나갔다. 그런데 안 들어오니까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뛰쳐나갔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은 “지는 것도 지는 건데 사람을 잘 긁는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규현은 “축구 게임은 정말 화가 난다. 위험한 게임”이라고 공감했다.

이후 규현은 자신 역시 과거 게임에 심하게 몰입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규현은 “옛날에 별명이 ‘겜규’였을 정도로 빠지는 게 심했다”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틀 내내 밤을 새우고 있더라. 너무 충격받아서 바로 삭제했다. 이러다 잘못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규현은 “예전에 ‘세븐나이츠’라는 게임의 모델을 했었다. 그런데 내 광고료보다 현질을 더 하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이 “그 회사는 모델을 쓰고도 남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규현은 “내가 모델이니까 돈을 써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또 삭제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그런데 삭제하고 또 다른 게임을 하는 것 아니냐.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다”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