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10년 만에 알게 된 결혼반지의 비밀…"정품 아닐 확률 90%"('롤코언니')][셀럽캡처]
- 입력 2026. 10.27. 13:18:3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전남편에게 받았던 결혼반지가 명품 브랜드의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감정 결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정가은
지난 26일 정가은의 공식 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에는 '10년 만에 처음 알게 된 정가은 결혼반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서울 종로3가 귀금속 거리를 방문하며 "까먹고 있던 골드바가 있더라. 시세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금을 처분해 다른 예쁜 장신구로 바꾸려고 한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금은방에 들어선 정가은은 골드바와 함께 과거 전남편으로부터 받았던 결혼반지를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제작진이 "결혼반지도 이제 처분하시는 거냐"고 묻자, 정가은은 "갖고 있으면 뭐 하나. 정리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전문 감정사의 감정 결과 반지의 소재 자체는 실제 백금(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가 맞았다. 그러나 브랜드 정품이 아닌 가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정사는 "반지 안쪽에 명품 브랜드 '티파니앤코' 각인이 새겨져 있긴 하지만, 브랜드의 실제 정품 각인 형태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정품이) 아닐 확률이 90% 이상이다. 티파니 브랜드를 사칭해 제작된 모조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양육비도 전혀 못 받고 있어 이거라도 팔아서 양육비에 보태려 했는데…"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히고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2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정가은은 2019년 12월 전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정가은 측 법률대리인은 "A씨가 정가은의 인지도와 명성을 악용해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제3자들로부터 돈을 편취했다"며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수많은 피해자를 상대로 총 660여 회에 걸쳐 132억 원 이상의 거액을 가로챘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롤코언니 가은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