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 아버지' 최불암 별세…향년 87세
입력 2026. 10.30. 00:39:44

최불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최불암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불암은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29일 오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2011년부터 14년간 진행한 KBS 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이후 재활에 힘써왔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1939년생인 고인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뒤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과 1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배우 활동뿐 아니라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와 '한국인의 밥상'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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