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채원, 이유빈 꺾었다…2표차 극적 3라운드 진출 (‘우발라2’)[셀럽캡처]
- 입력 2026. 11.02. 23:14:4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채원이 이유빈을 단 2표 차이로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우발라2'
2일 오후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우발라2’)에서는 3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맞붙은 이유빈과 신채원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이유빈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신채원은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해 서로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채원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로이킴은 “종신이 형이 부른 '환생'은 순수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능글거리고 유혹하려는 느낌이었다”라며 “원곡이 그런 매력이 있어서 잘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런 것들을 배제하고 순수함이 묻어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긴장했지만 되게 잘 부르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주우재 역시 “무대를 보는 내내 채원 씨 모습이 며칠 전 갓 사랑에 빠진 소녀 같았다. 너무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라고 감탄했다.
박경림은 신채원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워낙 사랑스럽게 노래해서 탑백귀 여러분들의 표정을 봤는데 다 웃고 있더라”라며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크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사랑스러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차태현은 신채원에게서 가수 비비의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비비라는 친구가 진짜 엄청나구나 느꼈다. ‘더 팬’에서 ‘편지’라는 곡을 불렀을 때 너무 놀랐다”라며 과거 비비의 무대를 떠올렸다.
이어 “채원 씨는 무대 경험이 많이 없지만 조금만 경험이 생기면 비비 씨 못지않은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라며 “가지고 있는 끼가 있는데 한 꺼풀만 벗기면 ‘도라이’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게 어떻게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이 지금의 스타가 되어 있다. 채원 씨에게는 굉장히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대표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이유빈에게 압도적으로 기울었다. 9명 중 8명이 이유빈을 선택한 가운데 차태현만이 신채원에게 표를 던졌다.
차태현은 홀로 신채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왠지 채원 씨의 한 꺼풀 벗긴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최종 결과에서는 반전이 펼쳐졌다. 탑백귀 150명의 투표 결과 신채원이 76표, 이유빈이 74표를 획득한 것. 대표 심사위원들의 선택에서는 8대 1로 밀렸던 신채원이 단 2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3라운드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발라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