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4기, 달라진 영수·흔들리는 영숙…로맨스 판도 바뀌나[Ce:스포]
입력 2026. 11.03. 11:06:20

'나는 SOLO'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SOLO' 34기에서 순자를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영수의 모습부터 영숙과 영수 사이에 형성된 의외의 호흡까지,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이 그려진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셋째 날 아침을 맞이한 '다둥이 특집' 34기 솔로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영수는 식사를 마친 순자에게 산책을 제안하며 1:1 대화를 청한다. 그동안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그가 먼저 나선 모습에 MC 데프콘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영수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꺼져 있던 연애 세포가 CPR로 살아나더라"고 털어놓으며 순자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순자가 자신을 얼마나 좋게 생각하는지 묻자 영수는 망설임 없이 "어느 정도가 아니라 (호감도가) 제일 커요"라고 답한다. 한층 분명해진 영수의 표현이 순자에게 어떤 반응을 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또 다른 관심사는 영숙과 영수의 관계다. '8자매' 중 막내인 영숙은 '8남매'의 막내이자 유일한 아들인 영수와 예상 밖의 대화 호흡을 보여준다. 정숙은 영숙에게 영수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의향이 있는지 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떠본다.

영숙은 정숙이 유독 영수를 자신에게 언급하는 이유를 의아해하지만, 다른 솔로녀들은 두 사람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이에 영숙 역시 "뭔가 대화는 통할 것 같아"라고 답해 가능성을 열어둔다. 정숙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광수와 함께 축가를 부르겠다는 농담까지 던지며 분위기를 띄운다. 티격태격하는 모습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새로운 이성적 매력을 발견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러 솔로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호는 셋째 날 아침에도 남다른 생활력을 보여준다. 공용 거실에서 설거지를 마친 뒤 자연스럽게 식사 준비에 나서고, 함께 먹을 갈비탕의 갈빗살까지 직접 발라주는 세심함을 발휘한다. 평소 몸에 익은 듯한 능숙한 살림 솜씨에 데프콘은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칭찬을 보낸다. 다정함에 생활력까지 겸비한 영호가 이날도 솔로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Plus·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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