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 전남편 최병길 PD 또 저격? “뭔 또 음반? 내 돈 갚아” [셀럽톡]
- 입력 2026. 11.03. 17:47: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미지급된 돈을 언급하며 누군가를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전남편 최병길 PD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그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유리
서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내 돈이나 빨리 갚아라. 뭔 또 음반을 내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또 내가 홍보해 주는 꼴이다. 아낌없이 주는 서유리”라고 덧붙이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게시물에는 상대방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최병길 PD가 최근 SNS를 통해 오는 20일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데다 두 사람이 이혼 후 재산분할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는 점에서 전남편을 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금전 문제를 놓고 이견을 드러냈으며 이후에도 SNS를 통해 서로 다른 입장을 밝혀왔다.
특히 서유리는 지난 3월 이혼합의서를 공개하며 재산분할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공개된 합의서에 따르면 최병길 PD가 서유리에게 지급하기로 한 재산분할금은 3억 2300만원으로, 지급 기한은 2024년 12월까지였다. 기한을 넘길 경우 연 12%의 지연이자가 발생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서유리는 해당 합의서를 공개하면서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채무 문제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서유리는 과거 최병길 PD와의 금전 관계로 인해 상당한 규모의 빚을 떠안았다고 주장했으며 최병길 PD는 사업 실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산분할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