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4기 현숙, 영철 직진에 부담…송해나 “끝났네” [Ce:스포]
- 입력 2026. 11.04. 16:28: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34기 영철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사이, 영호와 현숙 사이에는 새로운 로맨스 기류가 감지된다.
'나는 솔로'
4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을 향한 영철의 달라진 태도와 영호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이 그려진다.
앞서 여러 사람 앞에서 현숙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영철은 이날 현숙을 찾아가 자신의 행동을 해명한다. 영자에게 거절의 뜻을 우회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쿠션 멘트'였다는 것.
그러나 현숙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현숙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 호감을) 표현하시는 건 좀 부담스러웠다”라며 “다른 가능성을 다 차단하시는 것 같아서 ‘헉’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영철은 “제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 어제는 온통 오답이었다”라며 거듭 사과한다. 하지만 현숙은 “너무 여러 번 사과하신다. 계속 복기하시는 느낌”이라고 답해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른다.
이후 영철은 현숙만 바라보던 기존 태도에서 벗어나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도 관심을 보인다. 그는 한 솔로녀를 따로 불러 “현숙 님도 다른 분을 알아보고 싶어 하고, 제가 계속 현숙 님한테만 (직진)하면 불편할 것 같아서”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너무 성급하다”, “이 말도 좀 큰일 날 것 같은데”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영철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을 1순위로 선택했던 영자에게도 다시 다가가 “우리가 완전한 ‘빠빠이’를 한 건 아니었잖아”라며 가능성을 열어둔다. 영자는 “아무튼 열어두시겠다는 거잖아요?”라고 되물으며 영철의 말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반면 영호와 현숙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처음으로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된 영호는 “사실 현숙 님이 (데이트 선택 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현숙 역시 “저와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긍정적으로 화답한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현숙은 영호를 두고 “차분하시고 되게 진정성 있어 보인다”고 평가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아, 이미 끝났네”라며 현숙의 마음이 영호에게 기운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영철의 직진과 사과, 영호의 차분한 접근이 엇갈리는 가운데 현숙의 마음이 누구를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