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황충원, 운동 중 이상 증세→급성 심근경색…"참지 말고 병원 가야"[셀럽톡]
- 입력 2026. 11.04. 16:33:4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채널A 예능 '강철부대' 출신 황충원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황충원
황충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입원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충원은 환자복을 입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그는 "부인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덕에 잘 살아있다"며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이 생각보다 양이 많고 단단해 1차 시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알렸다.
이어 "솔직히 조금 무서운데 잘 되겠죠"라며 치료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황충원은 병원에 이송되기까지의 상황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경기 도중 처음 이상 증세를 느꼈다며 "낮 12시 30분 1차 경기에서 '왜 이리 숨이 안 트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신을 타면서도 그냥 조금 답답하다고 여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오후 2차 경기 때부터는 정말 너무 답답하다고 느꼈다. 서울 집으로 돌아온 뒤 밤 10시 결국 119에 실려 응급실을 거쳐 중증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시면 무조건 꼭 병원에 가세요. 참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충원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출신 크로스핏 선수다. 2021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강철지구', ENA·tvN STORY '씨름의 제왕', 넷플릭스 '피지컬:100-언더그라운드'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충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