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공개 3일만 디즈니+ 역대 최다 시청 기록 1위
입력 2026. 11.07. 11:35:44

재혼 황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공개 3일 만에 역대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즈니+에 따르면 지난 3일 베일을 벗은 '재혼 황후'는 공개 3일 차 기준, 역대 디즈니+ 로컬 오리지널 작품을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 정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을 비롯해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캐나다, 호주·뉴질랜드(ANZ)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된 한국 타이틀 가운데 1위를 싹쓸이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흥행 파급력을 과시했다.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웹툰 원작에 이어, 실사화 시리즈 역시 막강한 저력을 입증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이세영)에게 눈이 먼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일방적인 이혼을 통보받자, 이를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당당히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극 중 소비에슈의 배신에서 시작된 황실의 균열을 바탕으로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치열한 사랑과 권력욕, 그리고 나비에의 주체적인 결단이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신기록은 전체 10개의 에피소드 중 전반부인 4회까지만 공개된 시점에서 달성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향후 나비에와 하인리의 본격적인 로맨스 진전과 소비에슈·라스타의 파국 등 한층 더 휘몰아치는 전개가 예고된 만큼, '재혼 황후'가 써 내려갈 후속 흥행 지표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글로벌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재혼 황후'는 현재 디즈니+에서 1~4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회씩 순차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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