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승옥, ‘민낯’ +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입력 2015. 05.07. 14:13: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유승옥이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토킹미러 코너에서 자신의 민낯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낯이 더 예쁘다”는 반응에 그녀는 “어려 보이지?”라고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한 듯 안한 듯' 티가 조금 나는 메이크업이다. 가까이서 보면 티가 난다”라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먼저 “피부 톤보다 조금 어두운 파운데이션으로 밑에서 위로 펴 바른 뒤 모공을 가려주는 베이스 제품을 발라 윤기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며 “턱이 윤기가 나면 오히려 부각이 되기 때문에 쉐딩 후에 베이스를 바른다”고 설명했다.

또 “쿠션 팩트를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준다. 남자들이 가장 추하게 생각하는 게 얼굴과 목과 색이 다른 것이다. 목에도 필수적으로 발라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콧대 라인을 따라 음영을 만들어주고 밝은 색 파운데이션으로 하이라이트를 줘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라인을 안그리고 투명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표현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