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성우’ vs 김소영 ‘아나운서’ 목소리로 사는 여자들의 메이크업

입력 2015. 07.13. 13:52:11

[시크뉴스 이나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아나운서 김소영의 비슷한 헤어&메이크업 공식이 주목된다.

두 사람 모두 바르고 참한 이미지를 완성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적당한 길이의 웨이브헤어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서유리는 앞머리를 2:8로 내린 상태에서 웨이브를 보다 입체적으로 더하고 김소영은 바깥으로 살짝 뻗친 C컬 웨이브헤어나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의 메이크업에도 닮은 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노란빛 감도는 브라운톤 눈썹을 기본으로 동그란 눈매 표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서유리는 입술이 얇은 만큼 립 컬러를 보다 진한 색을 택하고 김소영은 우유핑크색이나 살구색처럼 은은한 분위기를 더할 립을 완성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자연스럽기보다는 흐트러짐 없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만드는데 공을 들이는 편이다.

[이나인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서유리,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