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쯔위 vs 설현, 女 아이돌 미모 담당 ‘롱헤어’ 연출법

입력 2015. 10.23. 14:01:4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추워진 날씨에 짧게 잘랐던 머리를 다시 기르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을 터.

제아무리 단발이 유행이라 하더라도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롱 헤어는 언제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특히 고전적인 미인상일수록 파격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무난한 롱 헤어가 두루 어울린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 이에 걸그룹 가운데 각 팀을 대표하는 미인 3인방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의 윤아는 가슴 길이의 롱 헤어를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로 물들 인 뒤 자연스러운 S컬을 더해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트와이스의 쯔위는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할 쿠퍼 브라운 컬러의 스트레이트 헤어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AOA 설현은 청순한 흰 피부를 돋보이게 굵은 롱 웨이브 헤어로 여신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