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 미세먼지 해독에 좋은 음식 ‘방풍나물’ 어떤 효과?

입력 2015. 12.22. 14:13:26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가 화제인 가운데 초 미세먼지를 해독할 수 있는 채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는 0~15의 경우 좋음이다. 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 16~50은 보통, 51~100은 한때 나쁨에서 나쁨이다. 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가 101을 넘어가는 경우는 매우 나쁨이다.

초 미세먼지 농도 범위와 관련해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초미세먼지 배출을 돕는 채소로 방풀나물이 소개됐다.

이날 MC는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방풍은 말 그대로 바람을 막아준다. 풍병에 많이 쓰인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외사를 막아준다”라며 “우리 몸에서 외사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준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방풍나물은 미나리과 채소로 체내 쌓인 중금속 배출 및 해독을 한다. 호흡기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쿠마린 성분이 있다. 쿠마린은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