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응급처치, 등산 중 저체온증 예방 ‘낙엽패딩’ 만드는 법

입력 2015. 12.24. 16:03:53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저체온증 응급처치가 화제인 가운데 등 산중 저체온증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저체온증 응급처치와 관련해 지난 11월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등산 중 저체온증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산 중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낙엽 패딩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먼저 윗웃을 벗어 소매 끝을 묻는다. 마른 낙엽을 충분히 넣은 뒤 팔을 넣고 소매 끝을 푼다. 반대쪽 소매도 낙엽으로 채운 뒤 옷을 제대로 입는다.

앞 지퍼를 반쯤 닫은 뒤, 양 옆의 고무줄이나 허리띠로 허리를 조인다. 이후 마른 낙엽을 등부터 앞쪽까지 촘촘하게 채운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