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성시경 “가수 아닌 MC로 출연하는 이유? 기회 오면 할지도”
입력 2016. 03.28. 14:29:3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신의 목소리’ 성시경이 가수가 아닌 MC로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의식 CP, 박상혁 PD와 개그맨 이휘재, 가수 성시경, 김조한, 박정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 가수가 아닌 MC로 출연하는 성시경은 “왜 (진행을 하고) 노래를 안 하냐고 하시더라. 일단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고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녹화할 때 정말 재미있었다. 역시 선후배님들이 멋있고 잘하는구나 느꼈다. 예능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재미있고 완성된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행하게 돼 영광이고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시경은 비슷한 포맷의 MBC ‘듀엣가요제’도 진행을 맡는다. 두 프로그램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듀엣가요제’와는 음악이 재료라는 점 외에는 겹쳐지는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신의 목소리’는 가수와 일반인이 대결을 펼치는 포맷이고 ‘듀엣가요제’는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요즘 음악방송이 많다는 의견도 있지만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노래 실력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가수들에게 도전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명절 당시 지상파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그맨 이휘재와 가수 성시경의 진행 아래 가수 거미, 박정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이 아마추어 실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요 최신기사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