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실패는 SES 슈였다 "무대 준비 과정이 출산보다 힘들어"
입력 2016. 04.17. 17:57:02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내 인생에 실패란 없다(이하 실패)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8인의 복면가수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에서는 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이하 마법의 성)과 실패는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선곡해 듀엣 공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마법의 성이 승리해 실패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실패는 원조요정 SES의 슈로 밝혀졌다.

슈는 "무대가 저한테는 산소같다.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 부를 수 있어 좋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아이들이 엄마가 가수였다는걸 모른다.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 "엄마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슈는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는 일이 출산보다도 더 힘든 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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