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더맥스 이수, 7년 전 성매매 사건에 입 열어 “평생 안고 가야할 꼬리표”
- 입력 2016. 04.19. 12:39:5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가 7년 전 성매매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최근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캐스팅 됐지만 팬들의 하차 요구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첫 심경을 드러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19일 한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성매매 사건 관련 “그 어떤 비난도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벌”이라면서 “묵묵히 반성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야 사과하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수는 “사실이 아닌 루머도 있어 무척 괴로웠지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변명한 다음 뭔가를 하는 게 맞는가’란 생각이 들었다. 평생 안고 가야할 제 이름 앞에 꼬리표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 번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나쁜 생각이 들어 술도 안 먹었다. 목숨을 끊는 것보다 달게 받자고 마음 먹으며 버틴 건, 사건 단면이 아니라 제 삶을 믿어주는 아내 린과 가족 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정말 열심히 했다. 엠씨더맥스 공연에 오는 팬들에 내가 몰래 찾는 불량 식품으로 남고 싶진 않다. 기회를 주시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뮤지컬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