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측 “기존 소속사 가수·연습생도 참가 가능”
입력 2016. 05.09. 15:34:3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K팝스타6’가 참가자 자격에 변화를 준다.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훈 PD,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이 참석했다.

‘K팝스타’는 이번 시즌6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시청자들이 ‘K팝스타’를 재미있게 봐주신다는 것을 안다. 보통 시청률이 줄어들어서 자연스럽게 폐지가 되는데 마지막 시즌 시청률이 올랐더라. 시청률을 따라가야 하나,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국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하기로 했다. 무대나 심사조차 소모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순간부터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더라”라고 폐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 룰에 대해서는 “우승자가 소속사를 선택하지 않는 대신 기존 소속사 가수나 연습생도 참가가 가능하다. 다른 기획사에 소속돼있어도 문제가 없다. 아마추어, 프로 누구든 상관없다. 진정한 K팝스타를 뽑는 것을 최종 목표로 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희열은 “마지막이라는 것에 동의한 가장 큰 이유는 패턴이 생겼기 때문.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랑 받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싫증을 느끼시게 되는 이유가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라며 “드라마가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음악이 주인공이다. ‘K팝스타’라는 타이틀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모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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