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앙큼+발랄 ‘색’입고 돌아온 7인 7색 매력 [종합]
입력 2016. 05.30. 16:44:3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씨엘씨(장예은 SORN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엘키 권은빈)가 7인 7색 매력으로 돌아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대카드 아트센터에서 씨엘씨 미니 4집 ‘뉴 클리어(NU.CL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 영입으로 비로소 7인조 완전체를 이룬 씨엘씨는 더욱 ‘앙큼 발랄’해진 음악으로 컴백했다. 확실한 색을 입고 돌아온 그녀들은 올여름 새로운 비상을 예고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권은빈은 “기분이 정말 좋다. 신이 나고 다른 무대도 하고 싶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저번 앨범은 ‘프로듀스101’을 하면서 참여 하지 못 했다. 이번 앨범에 합류하게 되어서 벅차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또 “‘프로듀스101’ 하는 도중에 씨엘씨 합류 기사가 났다. 거기서는 연습생의 마음으로 열심히 했고 여기서는 따로 연습생의 신분으로 열심히 했다. 카메라를 어떻게 다루는지 등을 알게 되 좋았다”고 말했다.

최유진은 “‘예뻐지게’를 은빈 양과 함께 완전체로 보여드리게 되어 벅차다. 애정을 주시는 팬들과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승연은 “각자 멤버들의 매력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예은은 “전보다 에너지가 더욱 커졌다. 7명의 멤버가 함께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화이팅’ 할 때 힘이 넘친다. 막내가 들어와서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엘키가 나와서 더욱 글로벌 해졌다”고 덧붙였다.

씨엘씨의 씨엘씨 미니 4집 ‘뉴 클리어(NU.CLEAR)’의 컴백 타이틀 곡 ‘아니야’는 감각적인 힙합 비트와 반전 사운드가 연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팝 댄스 넘버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연애를 글로 배워 사랑에 서툰 한 소녀의 마음을 옮긴 깜찍한 노랫말과 휘파람 소리 포인트가 마성의 매력을 더하는 곡.

승연은 “엘키와 은빈이 들어왔기 때문에 뉴와 클리어를 합성한 ‘뉴 클리어’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 씨엘씨의 완전체를 보여주는 앨범명이다”라며“다 아끼는 곡이고 6가지 곡이 다 좋았다. 저는 정말 만족하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SORN은 “‘아니야’ 속 가사가 겉으로는 성숙해보이지만 안에서는 17살 소녀의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예은은 “좀 더 세졌다고 할 수 있다. 센 느낌의 안무와 여러 가지 면을 담으려 했다. 반면 ‘엄마한테 다 이를거야’라는 귀여운 반전 매력도 있다”고 귀띔했다. 포인트 안무는 모기를 잡는 듯한 매력적인 손동작이 인상적. 이에 대해 승연는 “모기 퇴치춤”이라고 정의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앙큼돌’ 씨엘씨의 숨은 매력을 200% 표현한다. 일곱 멤버의 칼군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컬러 톤의 개별세트와 과일캐릭터 스타일링으로 연신 상큼 발랄함을 어필한다.

승희는 “앵글 자체가 새로웠고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 정신을 놓고 찍어보자고 생각했다. 더욱 앙큼해진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씨엘씨는 ‘멜론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면 어떤 공약을 걸겠느냐?’는 질문에 “1위를 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걸어 취재진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서 승연은 “씨엘씨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처음 글로벌 그룹으로 출발한 그룹인 만큼 여러나라에 우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후회 없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구멍을 찾아볼 수 없는 멤버들 간의 비주얼 조화 역시 한층 막강해진 팀워크의 변화를 드러내는 점. 이처럼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그리며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승연은 “오늘을 위해 새벽까지 열심히 연습했다. 멤버들고 지친 기색 없이 따라와줬다. 앞으로 활동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엘키는 “첫 컴백 무대다. 지난번 활동 했을 때 배운 것을 더욱 잘하고 싶다. 아프로 은빈이와 활동 한다. 더 많이 알리고, 더 좋은 언니가 되고, 더 많이 배우고 싶다. 사실 조금 아쉬웠다. 방송을 꼭 봐주셨으면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승희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앞으로는 엘키와 은빈까지 완전체 7인조로 활동할테니 지켜봐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씨엘씨는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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