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오늘(15일) 우승 래퍼 탄생…관전포인트 세 가지는?
입력 2016. 07.15. 11:20:40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가 오늘(15일) 가려진다.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5’ 측은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선 무대를 앞두고 파이널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비와이, 씨잼, 슈퍼비 “역사적인 무대 만들겠다” 출사표

파이널에 진출한 비와이, 씨잼, 슈퍼비 등 최종 3인 래퍼가 무대를 앞두고 우승에 대한 강한 확신을 전했다. 먼저 비와이는 “파이널 무대의 비장의 무기는 여태껏 그래왔듯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음악을 선보이려 한다. 또 다른 나 자신을 만들어서 경연을 준비하고 있다. ‘쇼미더머니5’에서 지금까지 역사적인 무대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보겠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제가 랩만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음악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프로듀싱한 무대를 선보이려 한다. 한 편의 뮤지컬처럼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씨잼은 “무조건 잘하겠다. 보는 사람들도 기다렸던 그런 무대를 선보이겠다. 속 시원할 수 있게 제대로 보여주겠다. 우승하고 싶다”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된 느낌이다. 멋있는 주연으로 끝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씨잼은 “비와이와 당연히 결승에서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했던 친구와 파이널 무대에 올라 정말 벅차다. 영화 같은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슈퍼비는 “결승까지 멋있게 왔는데 주저앉을 수 없다.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딥한 힙합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좀 충격적인 결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슈퍼비는 또 ‘비와이 대 씨잼’의 대결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비와이를 잡는데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씨잼보다 나인 것 같다. 결승은 ‘비와이와 씨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런 기대를 망쳐보고 싶다”고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어필했다.

최강 실력파 프로듀서-래퍼, 시즌 사상 최초 문자투표 도입

‘쇼미더머니5’는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 역대 최강의 프로듀서 라인업과 비와이, 씨잼, 슈퍼비, 서출구, 플로우식, 면도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9000여명이라는 시즌 사상 최다 지원자 속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비와이, 씨잼, 슈퍼비가 프로듀서들과 함께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번 파이널 무대는 시즌 사상 최초로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를 실시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5 우승 래퍼는 현장에서 무대를 지켜 본 관객 투표 결과 50%, 실시간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문자 투표의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비와이, 씨잼, 슈퍼비 등 최종 3인 래퍼는 총 2라운드의 무대를 준비했다. 1라운드에는 3명이 모두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하게 된다. 2라운드에는 최후 2명의 래퍼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

풍성한 스페셜 무대

이날 방송되는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최종 래퍼 3인의 대결 만큼이나 풍성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이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 10명의 여자 래퍼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상황.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온 개성파 여자래퍼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쇼미더머니5’ 파이널 라운드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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