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X기리보이, 신곡 녹음 현장 공개 ‘꿀 브로맨스 예고’
입력 2016. 12.09. 08:32:4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가수 정기고와 기리보이의 녹음실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기고X기리보이의 빈티지박스 VOL.3 녹음 현장 포토. 훈훈한 두 남자. 12월 16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와 기리보이가 함께 한 녹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기고와 기리보이는 녹음실 부스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의견을 나눌 때도 시종일관 뿜어내는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눈길을 끈다.

빈티지 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어쿠루브, 커피소년의 곡을 기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 브로콜리너마저, 스탠딩에그, 어쿠스틱콜라보, 빌리어코스티 등의 곡들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 번째 곡은 힙합씬 트렌드의 최고봉에 있으며 정통파 계보를 잇고 있는 저스트 뮤직과 협업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티지 박스 세 번째 곡에 참여하는 정기고는 한국의 대표적 네오 소울 아티스트로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 썸남이란 수식어를 얻은 이후 ‘너를 원해’ ‘머리 세웠어’ 온리 유(Only You)‘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최근 하이라이트의 수장 팔로알토와 ’헤이베(HEY BAE)‘를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실히 굳혔다.

함께 작업한 기리보이는 저스트뮤직 소속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최근 디지털 싱글 ‘술자리’에서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정기고와 기리보이가 함께 한 빈티지 박스 프로젝트 세 번째 곡은 오는 1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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