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결성 18주년 기념 인사 “진심으로 감사…더 노력할 것”
입력 2016. 12.12. 10:01:1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결성 18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지는 지난 9일 결성 18주년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18주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저희 코요태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사랑 주시고.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되네요”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여러분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는 신지, 김종민, 빽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990년대에 첫 걸음을 내딛어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코요태의 18주년은 가요계에 깊은 의미를 전한다.

이들이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빙빙’은 1990년대를 강타한 코요태의 ‘순정’ ‘실연’ ‘패션’ ‘비몽’ 등과 같은 슬픈 한국형 멜로디와 신나는 분위기가 결합된 곡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하고 쉬운 멜로디가 포인트다.

한층 성숙해진 김종민의 창법과 찌르는 듯한 탁월한 고음의 소유자 신지의 보컬, 가슴에 울려 퍼지듯 묵직한 저음을 노래하는 래퍼 빽가의 조화는 더욱 신비한 음악의 맛을 이뤄낸다.

특히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신디 사운드와 노래의 전반적인 리듬을 담당하는 강렬한 EDM 리듬, 코요태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복고적인 곡의 분위기가 결합됐으며, ‘비몽’ ‘디스코왕’ ‘투게더(Together)’ 등 코요태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주영훈이 12년 만에 의기투합해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등 히트곡을 발매하고 멤버 각자 방송 및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혼성그룹 쿨과 함께 쿨요태(쿨+코요태)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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