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엑소, 전설적인 아이돌의 무대 ‘잠실주경기장’ 입성 [종합]
입력 2017. 05.28. 17:08:2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국내 최정상 아이돌 엑소가 잠실주경기장에 입성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남직문에서 엑소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닷]-)'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엑소의 세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기록을 세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LA, 뉴어크, 멕시코시티, 방콕, 도쿄, 오사카,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개최, 총 61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세 번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간 전설적인 아이돌이 잠실주경기장에 입성을 했는데 소감을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리더 수호는 “대선배님들이 선무대인 만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무대인만큼 우리도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정말 행복하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도 많이 활동해야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시우민은 “데뷔초 sm타운 콘서트를 여기서 했었는데 여기서 또다시 하게 되어서 엑소엘에게 감사하다. 도와주신 스텝과 회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번 공연과 비교했을 때 이번 공연에서 달라진 점은 더욱 화려한 무대 효과다. 전보다 한층 규모도 커졌고, 스케일이 큰 LED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카이는 “여기서 콘서트를 한다는 게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수호는 “저희 공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던졌다.


이번 공연은 양일간 총 7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놀라운 티켓파워에 백현은 “유지하고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힘들 듯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지 않을까. 저번과 이번 무대는 폭죽쇼가 추가되었다.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 하늘까지 공간을 써서 쇼를 꾸며서 정말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많은 해외무대를 경험한 ‘글로벌 아이돌’ 엑소. 멤버들은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꾸몄을 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세훈은 “카이의 개인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몇 개월 동안 몸을 만들어서 무대를 펼쳤는데 자극이 되었다”고 말했다.

찬열은 “두바이에서 생일날 콘서트를 했는데 굉장히 큰 이벤트였고 기분이 좋았다. 정말 벅차올라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시우민은 “태국이었다. 유재석 선배와 콜라보한 무대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5주년 맞이한 콘서트인 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엑소가 지금의 엑소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백현은 “멤버들과의 팀워크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 지금까지 멤버들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왔다면 이제는 밀집되고 단결력을 갖춘 용사 같은 모습을 지니지 않았을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첸은 “꽉 채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5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수호는 “오래오래 다치지 않고 활동하고 싶다. 앞으로도 오래 서는 것이 꿈이다. 올해도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 그 것보다도 모든 멤버가 건강하게 무대를 설 수 있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현은 “후배 가수들에게 조금 더 표본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본받을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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