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취뷰티’ 김기수, ‘중국 부자’ 연상시키는 화려한 메이크업 “예쁜 말 좀 해주면 안 돼?”
- 입력 2018. 05.28. 18:20:00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개취뷰티’ 김기수가 메이크업 하나로 중국 부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셀럽티비 ‘개취뷰티’
28일 방송된 셀럽티비(셀럽TV) ‘개취뷰티’에서는 ‘니코나코’ 코너와 ‘셀프 웨딩 메이크업’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김기수는 웨딩 메이크업을 선보이던 중 진한 황금색의 섀도를 사용했고 이를 본 이상지 기자는 “중국 부자의 느낌이 난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김기수는 “나한테 좀 예쁜 말 좀 해주면 안 돼? 아까 퓨어디 한테는 정원, 가든이라고 하더니”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퓨어디는 “중국 부자가 더 좋지 않아요? 저는 중국 부자 되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김기수는 본인만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이어갔다.
이어 모든 메이크업이 끝나고 승자를 뽑는 시간이 다가오자 김기수는 “난 아닐거야. 너무 세”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지 기자는 “결혼식 메이크업 하면 순수하고 청순하고 이래야 할 것 같은 편견을 깨셨다. 그 반전 매력에 반했다”며 김기수의 손을 들어줬고 김기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셀럽티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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