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같이 살래요' 김유석, 분노하는 김권 앞에서 뻔뻔 "내 욕심 때문만은 아냐"
입력 2018. 09.08. 20:42:07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같이 살래요' 김유석과 김권이 팽팽하게 맞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최동진(김유석)이 이미연(장미희)의 재산을 뺏을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문식(김권)이 최동진을 찾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정을 억누르고 최문식은 최동진에게 찾아가 "엄마 빌딩을 팔려고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이 맞냐"고 물었다. 최동진은 "내 욕심 때문만은 아니다.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을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최동진의 뻔뻔한 태도에 최문식은 분노하며 "엄마 재산 뺏는 게 무슨 제대로 된 아버지 노릇이냐. 왜 이렇게 되셨냐. 이렇게 최악은 아니지 않나.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엄마에게. 아픈 엄마에게 그럴 수 있냐. 난 이제 어떻게 엄마를 보냐"고 소리쳤다.

그런 최문식에게 최동진은 "(이미연은) 널 아들로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진짜 친아들로 생각했으면 재산도 안주고 다른 사람을 후견인까지 뒀겠냐"고 말했다. 이어 "곧 이미연의 재산은 다른 사람이 관리 한다. 그건 널 아들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최동진의 말을 들은 후 최문식은 모든 걸 포기한 듯 "왜 후견인을 뒀는지 알겠다. 아버지가 내 핏줄인 이상 난 엄마를 지켜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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