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미스터 션샤인' 김남희, 이병헌→유연석과 대립 "감히 누굴 가르치냐"
입력 2018. 09.08. 21:51:2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미스터 션샤인' 김남희가 유연석을 협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모리 타카시(김남희)와 구동매(유연석)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리 타카시는 구동매가 관리하고 있는 상권을 노리며 "조계지에서 일본돈을 안받는 게 말이 되냐"고 구동매에게 따졌다.

구동매는 "돈이 안되는 걸 아는 게 어떻게 받겠냐"고 맞받아쳤고, 그런 구동매의 태도에 화난 모리 타카시는 "너는 백정 출신의 일본 개 아니냐. 감히 누굴 가르치냐"고 소리쳤다.

구동매 역시 지지않았다. 그는 "제가 딱 두가지를 싫어한다. 귀족, 군인. 앞으로 내 나와바리에 함부로 발 들이지 마라"고 맞받아쳤다.

모리 타카시는 "기껏해야 남인 새끼가 내 이야기를 띄엄띄엄 들었나보네. 조선에 있는 일본인 중 내가 제일 높다. 아무도 나한테 명령할 수 없다는 뜻이다"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구동매는 "제가 충성하는 건 일본이 아니라 무신회다. 기껏해야 군인 나으리가"라고 비웃었다. 그러자 모리 타카시는 총을 들고 구동매를 위협하려 했고, 구동매는 순식간에 모리 타카시를 엎어치며 그를 제압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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