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함중아, 미희 스캔들-외도-이혼 위기-감옥살이-간경화 투병 ‘파란만장 인생史’
입력 2018. 09.28. 11:01:30

TV조선 \'마이웨이\'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마이웨이’ 함중아가 자신의 인생을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함중아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함중아는 “내가 평소에 술을 많이 먹어서 술병이 나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간경화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는 “건강이 나쁘다고 느꼈을 때는 자꾸 배에 복수가 찼다. 병원에 갔더니 간이 많이 상했다더라. 그게 한 5,6년 됐다. 주로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다 보니 일이 끝나고 허전하다. 그래서 매일 술을 마셨다. 적게 마시는 것도 아니고 폭주하듯이 수십 년을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 술을 안 먹은 지 5,6년 됐다. 담배도 안 피운다”며 건강 회복에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의 건강 회복에는 아내 손명희 씨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됐다. 손명희 씨는 굼벵이부터 브라질너트까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챙겨 먹였고 이에 함중아는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함중아는 가수 미희와의 스캔들도 전했다. 과거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미희와 스캔들에 대해서 그는 “기자들이 많이 따라다녔다. 결국엔 터지더라. 예전에는 음악공부를 작곡가가 직접 안 가르치면 방법이 없었다. 보통 한 달 정도 연습을 해야 하기 대문에 같이 앉아서 매일 노래를 하니 정이 들더라. 어느 날 미희 씨가 전화번호를 주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다. 나도 그때 잘 나갈 때였다”라고 회상했다.

함중아의 아내는 함중아에 대해 “바람을 많이 피웠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이혼하려고 법원도 갔었다. 그때 남편이 나를 달래줬다. '오늘은 초밥을 맛있게 먹고 내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고 하더라. 결국 이혼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후 함중아는 감옥살이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야간 업소를 운영하던 당시 대표직에 내 이름을 얹어 놨다. 무대에서만 노래하는 게 다였는데 진짜 사장이 비매품 양주를 팔다가 걸렸다. 그래서 혼자 고생했다”며 감옥에 들어간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식들을 잘 키워주고 잘 챙겨주면서 고생한 아내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마음속이 끓는데도 삭히고 했던 거 다 안다. 표현을 안 하는 것뿐이지 제일 고맙다”고 말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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