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송종국·박잎선, 불륜설 부터 이혼까지 과정 ‘재조명’
입력 2018. 11.14. 15:25:51
[더셀럽 전지예 기자] 박잎선이 ‘둥지탈출3’에 출연해 송종국과 그의 딸과 아들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말 MBC ‘아빠 어디가’의 종영을 앞두고 송종국 박잎선 부부에게 불화설과 별거설이 돌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가족 광고 촬영 당시에도 서로 말이 없고 유난히 떨어져 있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었다.

각종 소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갔다. 그러던 와중 2015년 10월 초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이혼 사실이 전해진 후 이혼의 원인이 송종국의 불륜으로 인한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과거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커플이라. 우리 지아 지욱이를 아프게 한 만큼 너에게 돌려줄게”라며 송종국의 불륜 상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는 곧 불륜설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는 소문일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박잎선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결혼 후 8년 동안 정말 행복했다”라며 회상했다.

그는 “이혼을 결심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럴 수 없었다”라며 수차례 고민을 반복한 끝에 결국 이혼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박잎선은 “2013년 겨울 송종국이 집을 나가고 그때부터 2년 동안 별거했다”라며 별거설에 대해서는 소문이 아닌 사실임을 밝혔다.

그는 “일절 대화가 없으니 서로 멀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라면서 “아이들은 끔찍이 생각해서 자주 시간을 보내며 잘 지낸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당시 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박잎선은 “소송을 벌인 적이 없고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는 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친권과 양육권 모두 갖게 됐고 양육비도 남편이 책임지는 것으로 합의했다”라며 합의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던 송종국도 입을 열었다. 그는 불륜설을 언급하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고 여기고 자숙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잎선은 이혼 후 아이들을 양육하며 카페를 열었다. 또한 방송활동에 복귀하고 싶은 의사를 꾸준히 전달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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