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비, 부모 사기 논란 관련 “명예 훼손, 법적 절차 진행”
입력 2018. 11.28. 09:06:07
[더셀럽 이상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측이 소속사를 통해 부모 사기 논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한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비의 부모가 떡 가게를 하며 빌려간 쌀 약 1700만어치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내용이 논란이 됐다.

이에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아들로서 최선의 노력을 위해 피해 주장 당사자와 직접 만났으나, 예상치 못한 상대측 대응에 아래와 같은 공식입장을 고심 끝에 대응코자, 전달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비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장 당사자 측의 인터뷰 와 거론되는 표현(잠적, 사기, 문전박대 등)들로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버지, 특히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레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과 관련하여 당사자인 비의 모친이 이미 고인이 되신지라 정확한 사실관계의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코자, 당사 대표 와 비 부친이 상대 측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허나, 만난 자리에서 차용증은 없었으며, 약속어음 원본도 확인하지 못하였고, 해당 장부 또한 집에 있다며 확인 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피해 주장 당사자 분들은 비 측에게 가족에 대한 모욕적인 폭언 과 1 억 원의 합의금을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만난 자리에서 정확한 자료는 직접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는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비 는 상대측이 주장하는 채무 금액에 대해 공정한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되는 금액에 한에서, 비 본인이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전액 변제할 것입니다.

다만, 피해 주장 당사자 측의 인터뷰 와 거론되는 표현(잠적, 사기, 문전박대 등)들로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아버지, 특히 고인이 되신 어머니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 및 그의 가족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입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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